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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객체지향 프로그래밍(OOP) 기초와 취업 면접에서의 활용

객체지향 프로그래밍(Object-Oriented Programming, OOP)은 프로그래밍 패러다임 중 하나로, 실제 세계의 객체와 유사한 개념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방법입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코드의 재사용성, 모듈성, 유지 보수의 용이성 등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기본 개념과 취업 면접에서의 활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래스와 객체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클래스와 객체입니다. 클래스는 객체의 설계도라고 할 수 있으며, 객체는 클래스에 정의된 대로 생성된 실체입니다. 클래스는 객체의 속성(변수)과 동작(메서드)을 정의하며, 객체는 이러한 속성과 동작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수행합니다.

상속

상속은 기존의 클래스를 확장하여 새로운 클래스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상속을 사용하면 기존 클래스의 속성과 동작을 재사용할 수 있으며, 코드의 중복을 줄이고 모듈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취업 면접에서는 상속의 개념과 이점, 상속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물어볼 수 있습니다.

캡슐화

캡슐화는 객체의 속성과 동작을 하나로 묶고, 외부에서의 접근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캡슐화를 통해 객체의 내부 구현을 숨기고, 외부에서는 객체의 메서드를 통해서만 상태를 변경할 수 있게 함으로써 코드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캡슐화와 관련된 면접 질문으로는 접근 제어자, getter와 setter 메서드 등이 있습니다.

다형성

다형성은 같은 이름의 메서드가 다른 동작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형성을 사용하면 코드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새로운 클래스를 추가하거나 기존 클래스를 수정할 때 코드의 변경이 최소화됩니다. 다형성과 관련된 면접 질문으로는 오버로딩, 오버라이딩, 추상 클래스와 인터페이스 등이 있습니다.

디자인 패턴

디자인 패턴은 특정한 문제 상황이나 문제에 대해 잘 알려진 해결책을 제공하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기술입니다. 디자인 패턴을 사용하면 코드의 재사용성, 유지 보수성, 확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 디자인 패턴에 대한 질문이 나올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디자인 패턴 몇 가지를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싱글턴 패턴, 팩토리 패턴, 옵저버 패턴 등이 있습니다.

SOLID 원칙

객체지향 설계 원칙 중 하나인 SOLID 원칙은 코드의 유지 보수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원칙입니다. SOLID 원칙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단일 책임 원칙(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 SRP):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
  • 개방-폐쇄 원칙(Open/Closed Principle, OCP): 기존 코드를 수정하지 않고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 리스코프 치환 원칙(Liskov Substitution Principle, LSP): 자식 클래스는 부모 클래스를 대체할 수 있어야 한다.
  •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Interface Segregation Principle, ISP): 클래스는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인터페이스는 구현하지 않아야 한다.
  • 의존 역전 원칙(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DIP): 고수준의 모듈은 저수준의 모듈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둘 다 추상화에 의존해야 한다.

이러한 원칙들을 이해하고 적용하면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 면접에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한 질문은 매우 흔하며, 이러한 개념들에 대한 이해와 실제 프로젝트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면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기술 면접 주제를 다루며, 준비를 도울 수 있는 자세한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